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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맛집] 썬셋 전문 더비치바 레스토랑 이용 후기

늘 수면부족 2023. 3. 17.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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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하면 선셋이 빠질 수가 없는데요. 해 질 녘 노을을 바라보며 소중한 사람과 함께 저녁식사를 하는 것만큼의 힐링이 없을 거예요. 괌에서 선셋 맛집인 더비치바 레스토랑을 소개해드릴게요.

 

더비치바 레스토랑 장점

  1. 제가 투숙한 롯데 호텔에서 도보 7~8분거리
  2. 프라이빗한 비치
  3. 분위기
  4. 맛있는 음식

이 정도로 꼽아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더비치바 위치

 

닛코호텔, 츠바키타워, 롯데호텔에서 도보로 충분히 이동할 수 있는 거리에 있어요!

 

더비치바 예약하기

 

 

저희는 예약을 했고 5시쯤 도착해서 해변에서 사진 찍고 놀다가 5시 반쯤 착석했어요!

예약했다고 하니 해변에 가장 가까운 자리로 안내해 줬는데, 지붕이 없고 비 올 것 같아서 지붕이 있는 테이블로 옮겼어요

 

 

괌 고양이

 

괌에서 사는 고양이

순하고 사람이 먹을걸 많이 줘서 그런지 와서 등을 비비더라고요

 

5시 반 까지도 사람이 많이 없다가 6시쯤 되니 사람이 점점 많이 오더라고요.

당연히 한국인도 많았어요!

 

 

주문한 코로나리타가 나왔어요!

 

 

Grilled Black Angus Libeye Steak와 Seafood Arrabiatta Pasta 

그릴드 블랙 앵커스 립아이 스테이크와 씨푸드 아라비아따 파스타예요.

파스타 너무너무 맛있었고 스테이크 위에 바삭한 게 못 먹어본 맛이었는데 맛있더라고요 ㅎㅎ

 

더비치바 썬셋

 

해가 지기 시작하니 조명도 켜줍니다

 

더비치바 풍경

 

테이블이 거의 가득 찼죠?

처음에 저 야외 테이블을 안내해 줬는데 저희는 들어왔어요!!

비 올 것 같아서 ㅋㅋㅋㅋ

 

밥 맛있게 먹으면서 사진도 찍고 사람 구경도 해줍니다.

 

 

괌 구름

괌 선셋을 보면서 식사하고 싶어서 왔는데, 해가 없어요.

한 번도 못 봤어요. 사실 여행 내내 해가 거의 가려져있었고, 비도 오고 해 가지고 너무 아쉬웠어요 ㅠㅠ

 

 

비오는날

 

안타깝게도 결국 굵은 빗줄기가 쏟아지고 사람들이 음식과 짐을 챙겨서 실내로 들어왔어요

썬셋은 보지 못하고 밤이 왔고, 비도 오지만 그래도 지붕 아래서 흥겨운 음악과, 술을 마시니 기분이 너무 좋더라고요.

 

여러분은 날씨 좋은 날 가셔서 선셋 꼭 보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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