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에서 마지막날 먹은 뜻밖의 햄버거 맛집. 두짓타니에서 체크아웃 후 공항 가기전에 가볍게 먹기 좋은 햄버거 맛집을 찾았어요!
간단하게 먹기 좋고 너무 맛있어서 다른분들에게 추천하고자 포스팅 해봅니다. 고구마튀김(고튀) 맛집!!
햄브로스 가는길
저희는 두짓타니 호텔에서 3박 투숙한 후 마지막날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구글지도로 맛집을 찾아다녔어요
마지막날 후보는 비취앤쉬림프, 캘리포니아피자키친, 햄브로스가 있었는데
간단하고, 맛있게 싶어서 찾던 중 고구마튀김이 끌려서 가자고 정했어요!
여행내내 비오다가 마지막날 화창하네요 ㅎㅎ
비가 오는날 여행이라 그런지 걷는게 힘들지 않았는데, 마지막날 괌 햇빛이 미쳐 날뛰더라구요.
두짓타니에서 햄브로스까지 걸어가는데 한.. 10분? 걸렸던거 같은데 처음엔 신나서 이야기하고, 사진짝고 하다가 나중엔 말 한마디 없어지고, 눈부시고, 뜨겁고, 땀나고 빨리 에어컨 바람 쐐러 들어갔어요 ㅋㅋ
괌은 양산 없으면 절대 못걸어다녀요 ㅠㅠ 햇빛도 너무 뜨겁고 일단 덥다
덥다 뜨겁다
햇빛은 한국 7~8월이지만 기온은 28~29도정도? 그래도 습도는 높지 않아서 버틸만했어요
구글맵을 켜고 열심히 찾아가는데,
햄브로스로 들어가는 입구가 따로 있더라구요.
저희는 간판도 못보고 지나가서 옆길로 샜어요
이렇게 생긴 간판이 있는곳에서 들어가야해요!!
옆에는 투몬샌즈플라자인데 거기로 들어가면 입구가 없어서 다시 되돌아와야합니다!!
메뉴판
저희는 콰트로치즈머쉬룸이랑 그릴드쉬림프 버거를 시켰어요!
거기에 콤보 2개를 추가해서 프렌치프라이(감자튀김), 스위트포테이토프라이(고구마튀김), 콜라, 사이다를 마셨어요!
two combo, one french fries, one sweet potato fires 짧은 영어로 주문하면
음료는 어떻게 주냐고 물어보고
one coke, one sprite 하면 됩니다!
여전히 매장 내부를 찍는건 부끄럽네요 ㅎㅎ
고구마튀김을 추천하고싶어서 고튀 사진 먼저 보여드려요 ㅋㅋ
이 고구마튀김이 먹고싶어서 왔는데
진짜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맛있었어요!!
처음에 콤보 하나 나왔을 때 감자튀김이 나와서 오~ 맛있는데? 우리가 첫번째 갔던곳보다 더 맛있다 했거든요
근데 고구마튀김 먹어보고 감격했어요 맛있어서 ㅋㅋ
버거도 맛있었는데 음.. 고구마튀김이 더 기억에 남아요
너무 맛있게 먹었답니다.
저희가 갔을때가 11시 40분쯤? 이였던거같은데 한테이블이 식사중이었고,
저희가 주문하고나니 한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와서 만석이 되더라구요.
단체 손님도 있었고 외국인도 있었어요!
아무래도 투몬비치 근처다보니 사람들이 많이 찾는듯 해요
저희가 첫날 먹었던 도스버거보다 맛있어요!! 완전 추천
도스버거는 따로 포스팅할게 없어서 비교하시라고 그냥 같이 사진 올려봐요!
저희는 첫날 도스버거를 먹었는데
도스버거도 맛있긴 했지만 테이크아웃 패스트푸드점 느낌이 있었고, 뭔가 짠느낌? 이라고하나 우와! 맛있다!!는 아니었어요ㅠㅠ
괌 태교여행중 먹은 맛집 추천을 하려고 하는데, 가장먼저 햄브로스가 생각이 나네요
결론은 햄브로스 추천! 점심으로 먹기 딱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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